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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어린 40대 후반의 사촌 여동생이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복막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 했는데 저희 아버님도 췌장암으로 투병중이라 신경을 못쓰다 어제 보게 됐는데 미혼에 부모님이신 큰아버님, 어머님도 연로 하시고 치매도 있으셔서 거의 혼자 외롭고 힘겹게 투병중인 모습이 영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저도 1년간 아버지를 간호 하면서 나름 암환우에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해줄수 있는게 있나 밤새 고민하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께 기도를 부탁 드릴수 있나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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