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이제는 선선하다로 부족한 조금 서늘한 아침입니다.
2023년도 5월말에 계약직으로 새로 들어간 현장에서 3달이 채 안 되어서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난 인복이 있다라고 평소에도 자부하고 있었지요.
계약직으로 들어갔으니 아픈사람은 못쓰겠다고해도 저는 할말이 없겠다싶었는데...
제 위로 상사 세분께서 치료 잘 받고 오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충분히 쉬어주고...
해를 넘기고 2024년 3월부터 다시 정식으로 출근했습니다.
(물론, 쉬는기간동안 급여도 다 챙겨주셨답니다)
다음달인 11월 10일로 현 현장이 종료되는데 다행인지도 다른 현장에 여직원 자리가 나와서 한달 서둘러
보내주셨지요...실업자 되면 안된다구요....
저는 또 한번의 인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현장사무실로 출근하였네요...
상사분들 너무 좋으시고 계약기간도 길고....
이런게 행복이라고 표현해도 되겠지요?
제가 이런 인복을 받았으니 여기서 자리좀 잡으면 저도 동행분들께 좋은 선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응원들 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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